여수시 관내 영유아(6개월~70개월)와 양육자 총 240가정 대상으로 진행... 조기 발견 통해 치료와 지원 제공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영유아 발달 분석 & 정서행동 검사 서비스를 진행하는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심리진단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여수시 관내 영유아(6개월~70개월)와 양육자 총 240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 분석&정서행동 검사 및 가정으로 찾아가는 전문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영유아의 발달지연 및 정서행동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하고자 영유아 심리진단 서비스 시스템을 준비했다. 발달 및 정서행동 검사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접속해 실시 가능하며, 검사 후 즉시 제공되는 신호등 해석법과 분석을 통해 맞춤형 양육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가정으로 찾아가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양육자가 영유아 양육에 더 잘 이해하고 문제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연정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 발달에 있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조기에 인식하고 정서적·심리적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속적으로 증진시키고자 한다”며, “영유아와 양육자가 발달에 대한 고민을 덜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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