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등 부모들 위해 운영 시간 연장... 흥미로운 주제활동으로 영유아 성장 도모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맞벌이, 물리적 거리 등의 제한으로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유아 부모들을 위해 장난감도서관을 야간으로 운영한다.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맞벌이, 물리적 거리 등의 제한으로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유아 부모들을 위해 장난감도서관을 야간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주 2회(월, 금)로 시행하고 있으며 양육자의 개인 사정을 반영해 운영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장난감과 도서를 연계한 200종 놀이키트를 새롭게 구성해 제공한다. 다양한 주제활동으로 흥미를 유도하고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있는 것. 이에 여수시 관내 가정은 양육비용 등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할 수 있으며, 폭넓은 선택의 기회와 즐거운 놀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성연정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장난감 도서관의 야간 운영 실시로 주간 운영 시간대에 대여하기 어려웠던 맞벌이 가정 등이 원활하게 장난감을 대여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더 많은 양육자들에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장난감과 도서가 연계된 주제활동 놀이키트를 통해 영유아의 놀이 지원 효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출처 :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