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성연정)는 지난 9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오세경)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성연정)는 지난 9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오세경)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 및 관리와 가정양육 보호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육아 지원에 기여하는 거점 기관이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미래 해양 인재 양성과 해양 재해·재난 대응 능력 배양에 기여하는 전문 교육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수시 관내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 ▲응급처치 게임 등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성연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공동 이익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오세경 원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연계활동을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해양소년단연맹 위탁기관으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이다. 내년부터는 여수시육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어린이안전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수시 관내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 ▲응급처치 게임 등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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